참여마당

  • 정혜갤러리
  • 방명록
  • 자유게시판
  • 불교소식
  • 까페리스트
  • 까페새로운글
  • 블로그리스트
  • 블로그새로운글

행사일정안내

  • 불교의 이해
  • 오시는 길


타이틀

Home > 참여마당 > 불교소식//종단

  • 불교뉴스
  • 종단
  • 지방
  • 국제
  • 사회
제목 묵담대종사가 남긴 선풍과 향훈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10 조회 87

묵담대종사가 남긴 선풍과 향훈은?

묵담대종사 간행물 봉정식 및 제1회 학술대회

 

11월 25일 제주시 사회복지법인 춘강 대강당서

묵담 스님은 한국 근현대불교사에 있어서 선·교·율을 겸비한 대종사였으며, 불교조계종 5·6·7세와 한국불교태고종 3·4세 종정을 역임한 선지식이다. 또한 해동율맥을 이은 제9대 율사이자 전계화상으로, 모든 불사에 작법증명하는 증명법사로 널리 알려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서옹 스님은 대종사에 대해 “조년에 출가해 선과 율의 공부에 일생을 바쳤을 뿐 아니라 불사의례문에는 가히 독보적 존재라 할 만큼 귀감이 되는, 즉 이사(理事)와 내외(內外)가 겸전한 당대의 선지식”이라고 평했다. 또한 범어사 석정 스님도 “선교양종을 겸수오증하고, 불타의 청정계맥을 계승해 많은 계단서 대소승계를 전수했으며, 모든 불사에 참증하고, 많은 재식과 기도의식을 여법히 지도하는 데 엄정했으니 그때마다 서상이 나타나 사부대중이 모두 불퇴전의 대신심을 발했다”고 회고한 바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묵담문도회는 스님의 가르침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묵담대종사, 그의 선·교·율〉을 간행하며 봉정식 및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사회복지법인 춘강 대강당서 봉행된다. 묵담대종사 봉정식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비롯해 묵담문도회원인 제주 선광사 주지 수열 스님, 제주 금붕사 주지 수암 스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묵담대종사, 그의 선·교·율〉을 봉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제1부 대종사의 사상편과 제2부 대종사의 소장유품 연구편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사상편에는 대종사의 사상을 연구한 논문 9편이 수록됐고, 제2부 소장유품 연구편에는 연구 논문 5편과 불서·외서 1,664책의 목록을 담았다.

제1부 사상편의 연구논문은 이중표 전남대 교수의 〈묵담대종사의 생애와 사상〉, 김경집 진각대학원대학 교수의 〈근현대 한국불교와 묵담대종사〉, 최종남 중앙승가대 교수의 〈묵담대종사의 전법〉, 김호귀 동국대 교수의 〈묵담선풍의 구조적 특징과 그 전개 고찰〉, 이자랑 동국대 교수의 〈묵담대종사의 율학과 행〉, 태경 스님(동국대)의 〈묵담대종사와 불복장의식〉, 안재철 제주대 교수의 〈묵담성우선사의 법명과 법호의 자전적 해석, 그리고 게송과 법어 등에 나타난 선사의 사상〉, 만춘 스님(동방문화대학원대학)의 〈묵담대종사의 예수재에 대한 연구〉, 박용진 능인불교대학원대학 교수의 〈묵담유물관 소장 범망경 및 계율 관련 불서의 현황과 의의〉가 실려 있다.

이어 제2부 소장유품 연구편에는 강선정 화엄사 성보박물관 학예사의 〈묵담대종사의 가사와 장삼〉, 정지희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사의 〈고종의 후궁 보현당 귀인정씨와 임상궁의 시주품〉, 박윤미 단국대 교수의 〈묵담유물관 소장 섬유류 유물〉, 유근자 동국대 교수의 〈묵담 스님과 담양 용화사 불교조각〉, 유경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의 〈담양 용화사 불교회화의 특징과 의미〉가 실려 있다. 또한 이종수 순천대 교수가 조사해 소개한 목록으로는 〈묵담유물관 소장 근대 이전 불서〉(목판본 303책, 필사본 165책), 〈근대 이후 불서 목록(묵담대종사 필사 자료 포함)〉(977책), 〈중국·일본 불서 목록〉(147책), 〈외전 목록〉(72책)이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4명의 연구학자가 〈묵담대종사, 그의 선·교·율〉에 실린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은 “묵담 대종사의 법랍 75년간 오득한 법륜에 대해서 한국 대표의 불교학자들이 학술적으로 정성스럽게 연구 발표하게 돼 묵담대종사의 ‘향기 사리’를 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김주일 기자  kimji4217@hanmail.net

<저작권자 © 현대불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